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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신석기 블루스(Shin Suk Gi Blues (2 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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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D Media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감독(김도혁), 배우(이성재,김현주) 코멘터리
- 삭제 장면 (감독 음성 해설)
# 생일 맞은 신석기 변호사 사무실
# 차타기 전 진영과 동미 대화
# 진영집에 찾아온 석기
# 포장마차 안 진영과 동미 대화
# 고물상 찾아 가는 길
# 고물상 찾은 인철과 석기
# 석기 물건 찾으러온 인철

- 메이킹 필름
- 신석기 만들기
- 음악 재생 과정
- 콘티 북
1.사생유명 부귀재천
2.내가 니 친구냐?
3.때빼고,광내다
4.개념없는 것!
5.개망신
6.광란의 질주
7.알면서 ~

- 포토 갤러리
- 신석기 블루스 미술
- VIP시사회
- 포스터 촬영 현장
- 컴퓨터 그래픽
# 고물상 운세 재떨이
# 넥타이 날리는 옥상
# 엘리베이터
# 벗꽃 길 자동차 회전

- 뮤직 비디오
- 괜찮은 예고편
# 본 예고편
# 인간극장 예고편 ver.1
# 인간극장 예고편 ver.2
# 온라인 애니메이션 예고편
# 내 맘대로 뉴스

Additional information

이성재의 얼꽝 변호사로의 깜짝 코믹연기!

1. 멋진 이성재의 얼꽝 변호사 신석기의 변신!!
예측하기 힘든 그의 변신과 감동이 이 영화를 끌어간다!!

<어바웃어 보이>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선생 김봉두> 같이 어른들을 위한 2005년 첫번째 따뜻한 코미디+성장드라마
오직 변신 하나로 화제를 모았다. 한 몸으로 두 사람의 역할을 하기 위해 머리도 볶고 이빨도 끼우며 할 수 있는 방법은 죄다 동원했다. 과연 소문만큼 <신석기 블루스>의 이성재는 독보적이다. 요즘은 어디서도 찾아 보기 힘든 머리 모양과 시대착오적인 촌스러운 옷차림으로 서울 시내를 활보하는 추남이 되기 위해 그는 애쓴다. 이성재의 노력에 힘입은 주인공 신석기는 과연 추하다. 영화의 서두는 잘나가는 첫 번째 신석기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잠깐 할애되지만, 나머지는 무능력한 두 번째 신석기의 못난 모습을 보여 주는 데 집중된다.
두 명의 동명이인 신석기(이성재)가 있다. 한 명은 흠잡을 데 없는 변호사다. 햇살을 받으며 매일 아침 운동을 빼먹지 않는 자기 관리 능력을 갖췄고, 세련된 옷차림과 미끈한 얼굴, 신속한 업무 판단, 바람둥이 기질까지 멋쟁이의 특징은 빠짐없이 갖췄다. 냉혹하고 이기적인 성격마저 매력이라고 강변한다. 다른 한 명의 신석기도 변호사지만 처지는 딴판이다. 외모는 흠잡지 않을 수 없고 주머니는 늘 비어 있는 국선 변호사인데다 말 더듬는 습관에 천식, 신경성 위장 장애에 까탈스런 결벽증까지 갖춘 한심한 물건이다. 어느 날 못난이 신석기의 몸에 멋쟁이 신석기의 영혼이 깃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잘난 신석기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를 쓰지만 결국 허사로 돌아가고, 그 무렵 성실하고 따뜻한 삶의 속살을 발견하며 진정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당연히 어여쁜 아가씨의 사랑도 얻는다. 처음에야 잘난 신석기를 짝사랑하던 진영(김현주)이지만, 영화가 끝날 때쯤엔 못난 신석기의 매력을 깨닫고 그의 품에 안긴다. 온몸으로 웃기는 슬랩스틱 코미디와 반복되는 화장실 유머, 제 잘난 맛에 살던 외로운 남자가 더불어 사는 소박한 삶에 동화된다는 감동이 예비돼 있는 결말까지.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점치는 건 어렵지 않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과거의 영화적 소재들과는 다른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와 성장드라마라는 영화적 요소는 2005년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2005년 상반기 출시 될 영화 중 최고의 코미디 영화임을 자부한다.


2. 스타마케팅의 또 다른 재미!!
신이, 옥지영, 이종혁, 김창환 등 대거 출연!!

올 겨울 안방극장에 유쾌한 감동을 우리가 이끌어간다!
<신석기 블루스>에 새로움이 없는 건 아니다. 조연들은 뜻밖의 발견이다. 멋진 신석기 변호사 역을 맡은 이종혁은 <말죽거리 잔혹사>의 선도부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바로 그다. 못난이 신석기의 비서 미스 장은 코미디영화의 감초 배우 신이가 분했다. <고양이를 부탁해>로 주목 받았던 옥지영은 진영의 친구 동미 역할로 돌아왔다. 그러나 가능성 있는 이 젊은 배우들의 역할은 조력자나 감초 역 거기까지다. 깊이감 없이 기능적으로 사용되기는 주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뻐드렁니 분장에 수시로 방귀까지 뀌어가며 온몸을 불사른 이성재의 헌신적인 변신은 쌍수를 들어 환영할 정도는 아니다. 1999년 <카라>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현주도 그저 희미하다. 상투구로 가득 찬 이야기 속에서 누구든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화려한 신석기의 삶도, 강퍅한 신석기의 삶도 모두 표면적 묘사를 벗어나지 못해 동정도 동경도 자아내지 못한다.
또한 <신석기 블루스>로 데뷔한 김도혁 감독은 CF와 뮤직 비디오 연출로 경력을 쌓았다. 과연 영화 속 몇몇 장면은 뮤직 비디오처럼 말랑하고 아름답다. 그뿐이다.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엘리베이터 사고 장면의 긴장감이나 신석기와 진영이 분위기를 잡는 데이트 장면의 우아함, 커튼 속에서 머리카락 날리며 신석기를 기다리는 진영의 아련함 등은 민망할 만큼 관습적이다. 예측할 수 있는 바로 그 지점에서 영화는 그대로 멈춰선다.


■ Production Note

1. 이성재의 몸 고생 맘 고생, 이보다 심할 순 없다!

몸무게를 불리거나 줄이는 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간단히 해결되지만, 잘생긴 얼굴을 추남으로 만드는 것은 조금 더 복잡한 노력이 필요한 법. 헤어스타일 개조, 눈썹미용, 치아보정을 받아야 했던 이성재의 몸 고생은 말이 아니었다. 촬영기간 내내 짧은 곱슬머리를 유지하기 위해 독한 파마를 일주일마다 반복해야 했고, 다시 자라지 않을 위험을 감수하며 매일매일 눈썹을 반 이상이나 밀어냈으며, 두툼한 덧니 보형물을 낀 채 연기하다 안면마비까지 경험했던 것. 이런 몸 고생의 결과, 촬영 초반엔 스탭들조차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행인 취급할 정도로 변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성공적인 변신 뒤엔 몸 고생 못지않은 맘 고생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저분한 행동이 일상다반사인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니, 어느새 아무데서나 콧구멍을 후비고, 발가락을 주무르고, 자연스레 방귀까지 뀌고 있는 낯선 자신을 발견한 이성재. 그런 모습을 본색이 드러난 양 미심쩍게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과, 나날이 말투와 걸음걸이까지 이상해지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 때문에 이성재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2. 집보다 현장이 좋은걸 어떡해! 김현주 현장중독증 호소

유난히 가족적인 분위기의 <신석기 블루스> 촬영현장을 이성재, 김현주 두 배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어떤 현장보다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김현주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거의 빠짐없이 현장을 찾는 현장 중독증을 보이기도 했는데, 현장 스탭들 역시 사랑스런 치어 리더 김현주에게 중독되어 그녀가 나타나지 않는 날은 우울증을 호소할 지경이었다. 어느 날 밤샘촬영도중 그녀의 공백을 도저히 못 견딘 이성재와 김도혁 감독, 촬영 감독은 김현주에게 웃음을 잃은 현장을 담은 모바일 동영상을 전송했고, 김현주는 자정이 넘은시각에도 한걸음에 양수리 세트까지 달려와 스탭들을 감동시켰다.

3. 서울 전체가 영화 세트. 전체 분량의 80% 서울 로케 촬영!

TV 드라마 촬영보다 규모가 두 배 이상 큰 영화 촬영은 일반인 통제와 장소협조가 어려워 오픈세트를 짓거나 지방로케이션을 선호하는 것이 보통. 하지만 강박한 도시의 삶을 사는 신석기의 인생을 리얼하게 담기 위해 제작진은 통제와 협조가 어려운 서울의 번화가 곳곳에서 영화의 80% 분량에 달하는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했다. 이렇게 영화에 담기게 된 강남의 스타타워, 압구정 로데오 거리, 명동, 동대문 시장 등, 스크린에선 보기 드문 낯익은 서울의 곳곳은 신석기의 인생을 더욱 현실감 넘치게 재현한다.

4. 코미디 영화에요, 액션영화에요?

안면을 강타하는 수십 번의 케익 펀치, 맨 땅으로 온몸을 내던지는 2단 옆차기, 위험천만한 가파른 언덕길을 요철까지 깔아 놓고 낡은 자전거로 내달리기, 까마득한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지기,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재현을 위해 몇 시간을 와이어에 매달린 채 인간 시계추처럼 벽면을 향해 돌진하기. 이 모든 것이 대역 없이 이성재가 직접 소화해야 했던 장면들. 하루도 멍이 가실 날이 없었던 이성재는 현장에서만큼은 코미디가 아닌 액션영화의 주인공이었다고.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

못 생긴게 죈가요? 자랑은 아니지, 얼짱시대 추남 별곡절세추남 신석기의 유쾌한 인생별곡

절대만족 인생을 발칵 뒤집은 대형사고,
목숨 하나 달랑 건지고 인생이 다 뭉개졌다!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로 우연히 이름은 같은데 외모가 천양지차인 두 남자가 병원에 실려온다. 그들의 이름은 신석기. 자고로 미인은 박명이라 했던가. 잘생긴 신석기(이종혁)는 그만 식물인간이 되고, 못생긴 신석기(이성재)만이 의식을 회복한다. 그런데 이 남자, 얼굴이 뭉개졌다며 난리가 났다. 의사들은 어이가 없다. "가벼운 찰과상이거든요?" 사연인즉, 두 사람의 몸이 뒤바뀐 것.

생긴 것보다 사는 게 더 너무하다.
적응불가 수습불가 기막힌 대리인생.

절세추남 신석기는 천식호흡기를 달고 사는 천하약골에, 긴장하면 방귀를 뿜어대는 특이 체질, 가지가지하는 못난이다. 그나마 변호사다 싶더니만, 먹고 살기도 빠듯한 무능한 국선변호사. 변두리 시장의 허름한 사무실에는 돈 안 되는 의뢰만 산더미고, 주제넘은 비서(신이)는 마누라 행세에, 시끄러운 시장 상인들은 성가시게 친한 척이다. 대기업 법무팀장으로 폼 나게만 살아온 신석기는 적응 안 되는 현실에 자살을 기도하지만, 이 놈의 몸뚱이는 죽는 것도 시원찮다.

대략난감 의뢰인, 병주고 약주기지만 이 마당에 뭘 가려?

'신뢰할 수 없는 외모' 때문에 소송의뢰가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느 날, 그에게도 마침내 돈 되는 의뢰인이 나타난다. 그런데 하필, 과거 그가 매몰차게 차버린 안내데스크 직원 서진영(김현주)으로, 대략 난감한 사이다. 게다가 자신의 인원감축안 때문에 부당해고를 당해 복직소송중인 것. 그러나 못난이로 환골탈태한 그를 알아볼 리 없을 터. 신석기는 진영의 합의금을 노리고 취향에도 없는 인권변호사 노릇을 시작하는데…